다가오는 6월 21일 개막하는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축제 시작에 맞춰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 최재림과 함께 본격적으로 축제의 돌입을 알린다.
뮤지컬배우 최재림은 <시카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수의 대표적인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연극, 오페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오페라 <리타>의 묵찌빠 장면이 유튜브 쇼츠 조회수 1천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재림은 2019년 제13회 DIMF 개막축하공연에서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DIMF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제17회 DIMF에서는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개막축하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구를 하는 등 DIMF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최재림의 음성이 담긴 공연 관람 안내 방송과 통화연결음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DIMF 어워즈에 참석해 축제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DIMF의 대표적인 부대행사인 ‘스타데이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스타데이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인기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최재림과의 진솔한 대화와 세레나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스타데이트는 6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1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6월 12일 14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최재림은 “세계 최대의 뮤지컬 축제 DIMF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스타데이트가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며 “올해 열여덟 번째 축제를 맞이하는 DIMF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DIMF는 전 세계 최초로 팝의 여왕 마돈나의 메가 히트곡으로 구성된 개막작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18일간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작품으로 뮤지컬 도시 대구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