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18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을 우천 예보로 인해 실내 장소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개막식 & 축하공연은 행사 당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행사의 진행은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이건명이 맡으며, 최정원, 마이클 리, 신영숙, 정동하, 로랑 방, 에녹, 유회승, 유태양, 몽니 등 최정상급 배우들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전국적인 비 예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내 장소로 변경하게 됐다”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