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스 다웃파이어’ 트렌디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으로 K-패치 완벽 장착!
■ 8초만의 놀라운 퀵체인지와 완벽한 특수분장으로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의 저력 입증
■ 배우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박혜나’ 감사함과 아쉬움 담은 폐막 소감 전해
K-패치로 무장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으로 샤롯데씨어터를 가득 채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성공적인 무대를 마쳤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번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 세계 최초 타이틀을 획득한 작품이다. 공연은 개막 이후 트렌디한 유머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작 영화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밈을 활용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공연에서는 8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성인 남자 다니엘과 백발의 가정부 다웃파이어로의 놀라운 퀵체인지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연 배우들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는 각기 다른 캐릭터 해석과 맞춤형 대사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10년 만에 성공적인 뮤지컬 복귀를 알린 임창정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고개를 숙였고, 정성화는 “관객 분들의 열정이 큰 힘이었다”고 했다. 이미지 변신으로 주목받은 양준모는 “이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영숙과 박혜나는 각자의 역할에서 행복과 감사를 전했으며, 특수분장의 놀라운 퀵체인지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코미디 뮤지컬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연달아 공연된 이 작품은 평단의 찬사와 함께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