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오후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뮤지컬 <멸화군>의 프레스 시연이 진행됐다. 이 날 중림역의 고상호와 연화 역의 안유진이 ‘불씨’에 맞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백성의 삶을 위협하는 연쇄 방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선 최초 소방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멸화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