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 현지에서 개최한 DIMF 뮤지컬스타 뉴욕 쇼케이스, ‘ONE NIGHT ONLY, THE RISING MUSICAL STARS OF KOREA’ 뜨거운 박수 속 성공적 마무리!
■ 현지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뮤지컬배우가 지녀야 할 역량 업그레이드!
■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뿐 아니라 한국 창작뮤지컬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의미 UP!
■ DIMF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무대 장악해
■ 12월 18일(일) 17시 대구 꿈꾸는씨어터, 19(월) 19시 30분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뉴욕 쇼케이스 감동 다시 전달 예정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12월 7일(수) 오후 7시(미국 뉴욕 현지시간 기준)에 The Green Room 42 (570 10th Ave, New York, NY 10036)에서 개최한 ‘DIMF 뮤지컬스타 뉴욕 쇼케이스(ONE NIGHT ONLY, THE RISING MUSICAL STARS OF KOREA)’가 현장을 찾은 많은 뮤지컬 팬과 뮤지컬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미래의 한국 뮤지컬 및 글로벌 공연시장을 선도할 재능 있는 뮤지컬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 대회로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지망생이라면 무조건 거쳐야하는 필수코스이자 뮤지컬배우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8주간 방송을 통해 전국 안방으로 찾아간 ‘DIMF 뮤지컬스타’는 매년 놀라운 실력파들의 대거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열한 경연을 거치고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하나인 ‘뉴욕 워크숍 및 쇼케이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면서 제8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주인공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은 ‘고운지’, 첫 화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컨셉 장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이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명진’,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연기력을 겸비한 ‘백하빈’과 지난해 본 경연 역사상 최연소 대상 수상자인 ‘김태희’,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숱한 화제 속에 대상을 수상한 ‘최민영’을 비롯해 제16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장발장을 완벽히 소화하며 현역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연기상을 수상한 수원대학교 ‘박지홍’이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현지 전문가들에게 뮤지컬 배우가 지녀야 할 역량을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받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관객들을 만났다.
차세대 뮤지컬스타 7인의 강렬하고 섬세한 연기력과 가창력이 돋보였던 무대는 현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는 뮤지컬<드림걸즈>, <위키드> 등 유명한 미국의 브로드웨이, 영국의 웨스트엔드 곡 뿐만 아니라 뮤지컬<투란도트>, <어쩌면 해피엔딩> 등 한국의 창작뮤지컬 넘버들도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미를 더했다.
쇼케이스 현장에는 관객뿐 아니라 뮤지컬<물랑루즈> 프로듀서 Hongling Goslin, 뉴욕 브로드웨이와 북미,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스팅 디렉터 Jason Styres, Gregory Van Acker, Amy Rafa 그리고 브로드웨이 아시아 프로듀서 Laye O’Yang 등 50여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한국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의 무대에 환호와 찬사를 보냈다.
제8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고운지는 “뮤지컬 배우라면 꼭 와야 할 곳인 뉴욕 브로드웨이에 뮤지컬지망생이라면 꼭 거쳐가는 DIMF 뮤지컬스타의 이름을 걸고 쇼케이스를 열게 되어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또한, 뮤지컬의 본고장에서 현지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내년에 DIMF 뮤지컬스타 지원을 고민하는 지망생들이 있다면 무조건 지원하라고 하고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16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연기상 박지홍은 “뉴욕에서의 시간들이 정말 꿈같았다. DIMF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고, 한국과 다른 배움을 경험하여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브로드웨이 작품들을 보며 노래, 연기, 안무 등 다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연수를 받으며 예술가로서 하고싶은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생각이 전환되는 계기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DIMF 뉴욕 쇼케이스를 프로듀싱한 JT Horenstein 연출은 “처음 DIMF 차세대 뮤지컬스타 7명에게 많은 가능성을 보긴 했지만, 성장속도가 상당해서 많이 놀랐다.”며 “한국 창작 뮤지컬 곡들의 가사를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뮤지컬스타들의 연기와 가창에 스토리와 감정이 전해질 정도였기 때문에 연수를 통해 실력이 상승했다고 느꼈다. 그래서 코칭스태프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뉴욕 연수 프로그램이 재개되어 DIMF를 통해 발굴된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의 무대를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에서 선보이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뉴욕 현지에 있는 뮤지컬 관계자 뿐 아니라 글로벌 뮤지컬 팬들에게 계속 발전하고 있는 한국 뮤지컬산업과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IMF는 뉴욕 현지 진행으로 아쉬움이 클 국내 팬들을 위해 오는 12월 18일(일) 17시 대구 꿈꾸는씨어터, 19일(월) 19시 30분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양일간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를 개최하여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뉴욕 쇼케이스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