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앵거리 라이스 (케이디 헤론 역), 아이우 크라발호 (제니스 역), 자켈 스피비 (데미안 역), 르네 랩 (레지나 조지 역)이 뮤지컬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캐스팅됐다.
앵거리 라이스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베티 브랜트, 영화 ‘에브리데이’의 여주인공 리아넌 등으로 스크린에서 다양하게 활약 중이며, 아이우 크라발호는 디즈니 영화 ‘모아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로 명성을 얻었다. 자켈 피비스는 올해 퓰리처상과 토니 어워즈를 수상한 뮤지컬 ‘A Strange Loop’에서 주연으로 열연 중이다. 르네 랩은 2019년 뮤지컬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레지나 조지 역으로 호평받았고 이번에 영화에서도 같은 역을 연기하게 되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토니 어워즈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2018년 브로드웨이의 대표 흥행작이다. 이 작품은 2004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린제이 로한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은 하이틴 영화로,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억 2,8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뮤지컬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파라마운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개봉일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