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주관 ‘공유생 <리:바운드 RE:BOUND> 프로젝트’가 9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6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10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연극 <선녀씨 이야기>’,‘연극<오늘도 극한직업>’을 선보이며 <리:바운드>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1989년에 창단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극단 예도’(경남 거제)는 배우 진선규, 김성균 등 최정상 배우를 다수 배출한 거제 대표 극단으로서 전국연극제 대상, 연출상, 희곡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전통있는 극단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연출 이삼우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어머니의 인생을 독특한 연출과 흥미로운 구성으로 이야기한다. ‘힐링 연극’으로 불리우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녀씨 이야기는> 10월 6일(금)~8일(일) 간 다시 한 번 대학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랜디한 웃음을 장착한 코미디 연극 <오늘도 극한직업>은 ‘조은아트플러스’(부산)가 2021년부터 공연해오며 이미 부산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는 작품이다. 각기 다른 목적을 갖고 멸종위기의 나무늘보 짝짓기를 성공시키고자 하는 등장인물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지루할 틈 없는 코믹 소동극으로 풀어낸다. MZ세대도 단숨에 공연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개성 돋보이는 <오늘도 극한직업>은 10월 13일(금)~15일(일) 간 총 4회 상연하며 부산을 넘어 서울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하고자 한다.
지역 공연단체의 특색 있는 우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유생 <리:바운드 RE:BOUND> 프로젝트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참가작 중 두 개 이상 예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리바운드 슛 30% 할인 외에도 청소년, 경로, 예술인패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