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연극 <비Bea>(제작 :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삼연의 막을 내렸다.
연극 <비Bea>는 영국 내셔널 시어터 출신의 극작가 겸 연출가로, 사회적 이슈를 무대로 옮기는 것에 능한 ‘믹 고든(Mick Gordon)’의 대표작이다. 2010년 런던 소호 극장에서 초연을 올린 이후 캐나다 몬트리올, 토론토, 퀘벡과 그리스에서 연이어 화제를 모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16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초연 무대를 갖고 큰 사랑을 받아왔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얻고자 한 젊은 여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삶과 죽음, 스스로 행복해질 권리와 존엄, 공감 등 결코 쉽지 않은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충격과 여운을 안긴 연극 <비Bea>는 2016년 초연, 2019년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모두가 봐야 하는 공연이다.”, “올해 최고의 연극이 될 것 같다.”, “무거운 내용을 무겁지 않게 풀어낸 연출과 그 안에 담긴 마음을 고스란히 펼쳐낸 배우들, 모두 좋았다.”, “여운이 길다. 한동안 헤어 나오지 못할 것 같다.”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준우 연출을 필두로 한 새로운 창작진으로 5년 만에 돌아온 연극 <비Bea>는 개막 전,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현재 시점에 맞춰 윤색하여 보다 현실적인 시선으로의 접근을 예고한 바 있다. 개막 이후 “나라면 어땠을까?”, “분명 공감의 한계는 느끼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극”,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극” 등의 후기가 쏟아지며 관객들로 하여금 거대한 공감의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관객과의 대화’는 물론 “스스로 생을 마감할 권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스타필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와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자막 안경 대여 시범 운영 등 관객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극 <비Bea>는 2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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