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주관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의 공식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주니어 남자 싱글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임주헌(18, 수리고)이 왕좌의 게임 OST에 맞춰 프리 스케이팅을 연습하고 있다.
임주헌은 어제 런스루 연습에서 착지가 매끄럽지 않았던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와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랜딩한 후, 후반부의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룹, 트리플 살코 점프를 점검했다.
임주헌이 출전하는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싱글의 프리 스케이팅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4시 45분부터 시작된다.
현장취재 박지민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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