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김유성,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프리 스케이팅 연습

1일 오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주관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의 공식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주니어 여자 싱글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김유성(14, 평촌중)이 종달새의 비상에 맞춰 프리 스케이팅을 연습하고 있다.

김유성은 리허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이 풀려 2회전 처리했지만, 남은 모든 점프와 스핀을 성공하며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연습을 이어갔다. 런스루 후에는 트리플 악셀,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외 점프들과 스핀을 점검한 후 마지막으로 링크를 떠났다.

김유성, 김유재, 신지아가 출전하는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의 프리 스케이팅 경기는 1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