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수리고)이 2월 10일 미국 콜롤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3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 쇼트 경기에서 70.86점을 획득하며 3위로 좋은 시작을 선보였다.
저스티스 리그 OST에 맞춰 쇼트를 연기한 김채연은 첫 점프인 3회전 럿츠-3회전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적으로 랜딩 한 후, 나머지 모든 요소를 완벽히 소화하며 70.86점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이로서 시즌 최고 점수와 개인 최고 점수를 모두 갱신했다.
김채연은 내일 (2월 11일 토) 10시(한국시간)에 프리 경기에서 포디움에 도전한다. 포에타 음악에 맞춰 프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