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6일 목요일(현지 시각) 일본 오사카에서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NHK Trophy 공식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여자 싱글 부문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영이 영화 〈타이타닉〉 OST에 맞춰 프리 스케이팅을 점검하고 있다. 유영은 런스루에서 점프 중심으로 연습을 수행했으며, 모든 점프를 안정적으로 착지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는 전년도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 선수를 배정하며, 상위 12명의 스케이터 및 팀은 두 차례의 그랑프리 출전 기회를 보장받는다. 또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중 시니어 연령 조건을 충족한 선수들도 초청 대상에 포함된다. 선수들은 각 대회 성적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며, 종목별 상위 6팀만이 최종 무대인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유영이 출전하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한국 시간 7일 오후에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