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3일 목요일(현지 시각)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아메리카 공식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여자 싱글 부문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채연이 〈Qui a le Droit?〉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다.








김채연은 빙판에 들어선 후 더블 점프들로 호흡을 가다듬었다. 이어 트리플 플립을 시도해 깔끔하게 착지한 뒤 본 런스루에 돌입했다. 그룹에서 두번째로 나선 런스루에서는 첫 점프인 더블 악셀을 안정적으로 성공한 뒤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졌으나, 마지막 트리플 플립은 깔끔하게 착지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런스루 종료 후에는 매끄럽지 않았던 러츠-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어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비롯해 트리플 룹,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더블 룹 콤비네이션 점프 등 프리 스케이팅 요소들을 차례로 확인하며 전체적인 점프 흐름을 정비했다. 마지막에는 쇼트 프로그램 스텝 시퀀스와 프리스케이팅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를 연달아 확인했고, 스핀 점검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는 전년도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 선수를 배정하며, 상위 12명의 스케이터 및 팀은 두 차례의 그랑프리 출전 기회를 보장받는다. 또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중 시니어 연령 조건을 충족한 선수들도 초청 대상에 포함된다. 선수들은 각 대회 성적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며, 종목별 상위 6팀만이 최종 무대인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김채연이 출전하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현지 시간 15일 오후, 한국 시간 16일 자정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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