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 일요일 서울시 목동종합운동장 실내아이스링크에서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남자 싱글 부문의 서민규(17, 경신고)가 〈Exogenisis Symphony Part 2〉에 맞춰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였다.
서민규는 쇼트 프로그램 85.71점에 프리스케이팅 기술 점수(TES) 92.48점, 구성 점수(PCS) 84.55점으로 프리스케이팅 점수 177.03점을 합산, 총점 262.74점으로 우승했다.
이번 연기에서 서민규는 첫 과제로 쿼드러플 살코를 수행해 2.08점의 가산점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이어 계획했던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그대로 수행해 2.17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세 번째 요소는 원래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예정했지만, 대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수행하며 1.21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네 번째 요소인 단독 트리플 룹 점프에서는 1.26점의 가산점을 받았고, 이어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4를 받아 0.95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코레오 시퀀스에서는 1.57점의 가산점을 받았으며, 이어 단독 트리플 악셀 점프는 1.71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다음 요소는 원래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콤비네이션 점프를 계획했지만 대신 트리플 럿츠-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수행했고, 첫 점프인 트리플 럿츠에서 엣지 부정확 판정(e)을 받아 0.13점의 감점이 적용됐다. 단독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는 0.92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마지막 세 요소에서는 플라잉 카멜 스핀이 레벨4로 0.59점의 가산점을, 스텝 시퀀스가 레벨4로 1.00점의 가산점을, 체인지 풋 싯 스핀은 레벨3로 0.67점의 가산점을 받으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다음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서민규는 “작년에 이어 이번 시즌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파이널에서도 클린 프로그램과 1위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첫 파이널 경험이었던 지난해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그때 잘하는 시니어 형들을 보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이번에도 형들이 너무 잘 타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전 인터뷰에서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에서 ‘2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던 서민규.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넘어 1위를 차지한 소감에 대해 그는 “그때 목표는 2위였지만, 제 목표는 언제나 클린 프로그램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클린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쇼트 프로그램을 ‘차르다시’에서 ‘월광 소나타’로 변경한 이유를 묻자 “차르다시는 아직 제 몸에 완벽하게 익지 않은 느낌이 들었고 조금 어렵다고 판단했다. 지금 프로그램이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 종합선수권 대회의 목표를 묻자 서민규는 “비점프 요소를 더 채워서 보완해 오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기술적 보완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서민규는 다음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5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할 예정이다. 변경된 기술 요소 구성에도 강한 집중력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이번 대회의 연기는 시즌 후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다가올 파이널에서의 도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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