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 월요일 서울시 목동종합운동장 실내아이스링크에서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5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 싱글 부문의 신지아(17, 세화여고)가 리스트의 〈사랑의 꿈〉에 맞춰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였다.
신지아는 쇼트 프로그램 72.06점에 프리스케이팅 기술 점수(TES) 75.19점, 구성 점수(PCS) 68.95점으로 프리스케이팅 점수 144.14점을 합산, 총점 216.20점을 기록했다.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 첫 점프인 더블 악셀에서 0.99점의 가산점을 받으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1.69점의 가산점을, 단독 트리플 살코에서는 0.86점의 가산점을 받아 프로그램의 초반을 안정적으로 끌고 갔다. 트리플 룹 점프에서도 1.05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CCoSp)은 레벨3으로 0.77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이후 트리플 플립에서는 엣지 부정확 판정(!)과 회전수 부족 판정(q) 판정을 받았고, 이어진 더블 토룹-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은 0.91점의 감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에서 1.06점의 가산점을 받으며 흐름을 회복했다.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에서는 1.26점의 가산점을 받았고, 플라잉 카멜 스핀(FCSp)은 레벨4, 0.59점의 가산점을 기록했다. 스텝 시퀀스(StSq)는 레벨4로 1.17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코레오그래피 시퀀스는 1.43점의 가산점을,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FCCoSp)은 레벨3으로, 0.95점의 가산점을 받으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지아는 “이번 랭킹 대회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해왔어서 제 자신을 더 믿고 경기에 임하려고 했다”며 “그 자신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오늘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신지아였지만, 올 시즌 그랑프리 부진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신지아는 “첫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시즌이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속상한 부분이 많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있으니까 빨리 잊으려고 했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부쩍 키가 큰 그녀에게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질문하자, “지상 훈련을 더 열심히 했고 회전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키는 “158cm 정도”라고 밝혔다.
올림픽 목표에 대해서는 “제일 큰 목표가 올림픽 출전”이라며 “만약 출전하게 된다면 보여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완점에 대해서는 “시니어 선수들과 경쟁하려면 비점프 요소를 더 탄탄히 준비해야 한다”며 “흔들리는 점프들이 있어서 더 잘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경기 마지막에 두손을 번쩍 들며 기쁨을 표시했던 모습에 대해서 물어보자 “들어가기 전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잘 해낸 것 같아서 기쁨을 표현했다”고 웃으며 대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신지아의 다음 경기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니어 무대에 올라 쌓은 경험을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녀는 남은 시즌 동안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가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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