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일 토요일 서울시 목동종합운동장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본 대회는 2026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2차 선발전, 2026/2027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다.
이날 남자 싱글 부문의 최하빈(16, 서울시청)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하빈은 쿼드러플 럿츠(회전수 부족, q),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 트리플 악셀 점프를 착지하며 각각 -0.33, 1.01, 1.14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또한 비점프 요소에서는 플라잉 싯 스핀 레벨4, 체인지 풋 카멜 스핀 레벨4, 스텝 시퀀스 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레벨3 판정을 받았다. 그는 기술 점수(TES) 47.14점, 구성 점수(PCS) 38.82점으로 85.96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최하빈이 출전하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은 4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