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4위에 오른 김유재는 이번 대회에서 3회전 악셀 점프를 착지했다. 이로서 김유재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는 유영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에서는 스물네 번째로 3회전 악셀 점프를 성공한 여자 싱글 선수로 공인 되었다.
최종 5위에 오른 권민솔은 특히 구성, 표현력, 스케이팅 스킬을 채점하는 프로그램 구성 점수에서 1위 시마다 마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현겸은 최종 6위에 올라 대한민국은 다음 시즌 많은 남자 주니어 선수들을 국제 대회에 파견할 수 있게 되었다. 김현겸의 6위 성적은 정성일, 차준환 이후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