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목)~4/9(일), 4일간 전주화산체육관빙상장에서 대회 개최
■ 22/23 시즌 마지막 국내 피겨스케이팅 대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4월 6일부터 9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빙상장에서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남ㆍ녀 3급 이상(A~C조) 총 150여명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22/23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피겨스케이팅 대회이다. 남녀싱글 A조 경기가 진행되는 3일차와 4일차 경기에는 22/23 시즌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재석(경기일반)과 김채연, 윤아선, 위서영(이상 수리고)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개최된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했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맹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스피드스케이팅 팬들을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