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인(17, 세화여고)이 12월 3일 열린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예선 1차전에서 67.25점으로 쇼트 프로그램 3위를 차지했다. 스톰에 맞춰 연기한 이해인은 2회전 악셀 점프와 3회전 럿츠-3회전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적으로 랜딩했고, 뒤이어 3회전 플립까지 성공하며 모든 점프를 계획대로 완료했다. 아쉽게 플립 점프는 회전수 부족 판정(언더)을 받았고, 싯스핀은 레벨 3을 받았다.
이해인은 내일 (12월 4일 일요일) 오페라의 유령 OST에 맞춰 프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