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과 2023년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2연패에 빛나는 챔피언이자,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우노 쇼마가 선수 생활의 다음 장을 연다. 그가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을 맡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아이스쇼 ‘아이스 브레이브(Ice Brave)’거 오는 6월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회 연속 세계선수권 우승에 빛나는 우노 쇼마가 직접 프로듀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Ice Brave>는 클래식부터 록, 재즈, 댄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과 만난다. ‘아이스 브레이브’는 클래식, 록, 재즈, 댄스 등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폭넓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케이터 각자의 개성과 피겨스케이팅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노 쇼마를 비롯해 혼다 마린, 홍고 리카 등 총 5명의 스케이터가 무대에 오르며, 스위스 출신의 전설적인 피겨스케이터 스테판 랑비엘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공연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아이치현의 아이치 엑스포 기념공원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1일과 22일에는 후쿠오카의 오비전 아이스 아레나 후쿠오카, 그리고 7월 12일과 13일에는 니가타의 MGC 미쓰비시 가스 화학 아이스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