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극장 대표 밀리언셀러 뮤지컬 ‘빨래’가 28차 프로덕션 전 배역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2023년 28차 프로덕션에 이르기까지 서울 공연에서만 누적공연 5,000회 이상을 기록, 지난 2022년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창작 뮤지컬 중 누적관객 100만 명을 달성한 대형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과 비교할 때 300석 이하 규모의 소극장 뮤지컬에서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달성한 것은 의미가 깊다. 뮤지컬 ‘빨래’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타이틀에 ‘소극장 대표 밀리언셀러 뮤지컬’이라는 수식을 더하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누적회차 5,000회 역시 매우 기록적인 수치다. 28차 프로덕션 기간 내에는 누적공연 6,000회 달성을 예정하고 있다.
뮤지컬 ‘빨래’는 주인공 ‘나영’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품고 서울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아픔을 조명한다. 월급이 밀린 외국인 이주노동자, 부당해고를 당한 직장 동료 등 우리 삶 속의 현실적인 고난을 마주한 이웃들이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에게도 꾸준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빨래’는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견뎌내고 나아가 이웃들과 서로 연대하는 이야기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도 이웃이 건네는 위로처럼 따뜻한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서울살이 5년 차, 녹록지 않은 현실을 당차게 이겨내는 주인공 ‘나영’에는 장혜민·강연정·서은지가 각기 다른 매력의 ‘나영’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영과 같은 서울살이 5년 차,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온 몽골 출신의 이주노동자 ‘솔롱고’ 역에는 강기헌·문남권·이진우가 열연을 펼친다. 아픈 사연을 지닌 ‘나영’과 ‘희정엄마’의 집주인 ‘주인할매’ 역은 최정화·조영임이, 온 동네를 들썩이는 애교쟁이 ‘희정엄마’ 역은 백지예·김은지가 연기한다. ‘희정엄마’의 로맨티스트 애인 ‘구씨’ 역에는 이강혁·김영환, 제일서점의 악덕 사장 ‘빵’ 역으로는 김지훈·심우성·박준성이 분한다. ‘솔롱고’의 친구인 재간둥이 청년 ‘마이클’ 역은 이윤성·김민국,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는 ‘제일서점직원’ 역은 정예지·이가연이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서은지·이진우·김영환·김민국·이가연은 지난 2월 약 1,300명이 지원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적으로 28차 프로덕션에 합류하였다. 새롭게 합류한 뉴캐스트는 한층 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뮤지컬 ‘빨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빨래> 28차 프로덕션은 오는 9월 15일 첫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2024년 5월 26일까지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