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MF가 운영중인 뮤지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9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배우과정 성과발표회 ‘워크숍 공연’ 개최
■ 10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총 100분간 펼쳐지는 ‘뮤지컬 갈라쇼’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제9기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 20명이 선보이는 성과발표회 ‘워크숍 공연’을 오는 10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뮤지컬 인재 발굴 및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액 무료로 DIMF뮤지컬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9개월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현재 뮤지컬 배우과정 20명(A반 10명, B반 10명), 창작자과정 22명(입문 14명, 전문 8명)이 교육에 참여 중이다. 그 중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발레, 시창·청음 강의를 포함한 연기, 보컬, 안무 강의를 수강하며 뮤지컬 기초부터 다진 후 현재 ‘워크숍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워크숍 공연’은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들의 중간 점검 및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 워크숍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 ’렌트’ 등 유명 뮤지컬 12작품의 주요 장면을 엮어 총 100분간의 뮤지컬 갈라쇼로 진행된다.
먼저 김태형 연출, 신은경 음악감독, 문성우 안무감독이 이끌고 있는 A반(10명)은 뮤지컬 <맘마미아!>, <벤허>, <지킬 앤 하이드>, <팬레터>의 주요 넘버를 엮은 갈라쇼를 선보인다. 강렬한 넘버부터 서정적인 장면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며, 특히 <벤허>의 화려한 안무 장면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광화 연출, 구소영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이 지도한 B반(10명)은 ‘뮤지컬 드라마 콘서트’를 선보인다. ‘코러스라인’, ’올슉업’ 등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재구성해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교육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감동 스토리를 펼친다.
워크숍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2매까지 무료로 관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아쉽게 공연을 놓친 관람객을 위해 추후 ‘DIMF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DIMF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들은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전문 강사진의 섬세한 지도와 함께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연에 참석하셔서 차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패기와 열정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