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엘리자벳’, 8월부터 이어온 대장정 마침표! 그랜드 피날레 시즌 마지막 공연 성료
■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 성료! 투어 공연까지 전석 매진 행렬!
역사적인 라스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이 성대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이 성남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기념비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마무리를 맞이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2022년, 역대 노하우를 총집합한 역대급 시즌을 예고하며 지난 8월 30일 시즌 첫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4개월간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수많은 관객과 만난 작품은 압도적인 작품성과 진정한 자유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슴 묵직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2022년 11월 13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 이후 부산, 천안, 전주, 대구, 수원, 성남까지 총 6개의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 작품은 폭발적인 인기로 전국 6개 도시 투어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22년 하반기를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장식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웅장한 무대 세트를 비롯한 연출, 의상 등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했으나, 한층 더 압도적인 모습으로 돌아올 작품의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프로덕션으로 일컬어지며 사랑받았던 뮤지컬 ‘엘리자벳’의 이번 프로덕션은 그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영상화 촬영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귀추를 주목시킨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작품은 2012년 국내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한 데 이어, 매 시즌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을 기록, 흥행 전설을 이어왔다.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는 볼 수 없을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알렸던 작품은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임은영, 주아, 진태화, 장윤석, 이석준 등 레전드 캐스트의 귀환과 실력으로 무장한 뉴 캐스트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투어 공연을 끝으로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성료한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기념 공연은 추후 영상화 상영을 계획 중으로,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