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인터파크티켓 평점 9.9점을 기록했던 뮤지컬 ‘오즈’가 앵콜 공연으로 다시 돌아온다.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하여 창작된 뮤지컬 ‘오즈’(주최/제작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월 27일부터 대학로 TOM 2관에서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초연 공연에서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폭발적인 후기와 평점 9.9점대를 기록하며 대학로 웰메이드 작품으로 꼽혔다.
준과 양철, 맥스와 버튼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캐릭터들의 케미, 유쾌한 웃음과 함께 감동까지 주는 따뜻한 스토리, 관객과 함께 게임을 하며 즐길 수 있는 넘버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큰 호평을 받았다.
앵콜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오즈’는 초연을 함께 했던 배우들과 더불어 새로운 뉴 캐스트가 합류하여 보다 높은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VR기기 공장에서 일하는 유일한 인간이자 가상 현실 게임 ‘오즈’의 무과금 유저 ‘준’역에는 초연 때부터 매 공연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강찬, 이승헌, 황두현이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이번 앵콜 공연에는 새로운 ‘준’으로 배우 문성일이 합류하여 또다른 모습의 ‘준’을 보여줄 예정이다.
VR 게임 ‘오즈’ 속 인간의 마음을 찾길 꿈꾸는,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AI ‘양철’ 역에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유택, 윤은오, 홍성원이 다시 한번 연기를 펼친다. 이번 앵콜 공연에는 배우 양지원이 새로운 ‘양철’로 합류하여 기존 양철과는 다른 느낌의 AI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게임의 최상위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돈을 쓰는 현질을 아끼지 않는 ‘오즈’의 유저 ‘맥스’ 역에는 초연 때부터 감초 역할로 눈길을 끌었던 송상훈, 송효원, ‘맥스’의 AI이자 계산 능력과 게임 성능이 오즈 내에서 최고인 AI ‘버튼’ 역에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정경훈, 임태현이 다시 한번 더 출연을 확정 지었다.
VR게임인 ‘오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과 VR게임 세상 속 AI의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오즈’는 ‘준’과 ‘양철’이 만나 함께 게임을 진행하며 그들의 우정과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준과 양철, 그리고 그들이 함께 하는 여정을 통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낼 뮤지컬 ‘오즈’는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