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이 ‘시즌엠 부스트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7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시즌엠 아카데미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되며, 원포인트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차세대 뮤지컬 인재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즌엠 부스트 페스티벌 2024’는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창작진과 배우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일반적인 아카데미와는 차별화된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현업 최강 마스터 군단이 참여하여 ‘실전특화 원포인트 마스터 클래스’를 선보인다. 시즌엠의 헤드 마스터인 김문정을 비롯해 고음·성량·카리스마 보컬 주아, 창의적인 감성 안무가 채현원, ‘뮤지컬 빅4’ 연출가 홍승희가 마스터로 나서 무대 밖에서 진짜 듣고 싶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 오후 2시에는 마스터 채현원이 ‘안무’를 주제로 프로 레벨의 안무 및 안무 꿀팁을 공개하고, 15일 오후 7시에는 배우 정성화가 연기 클래스를 진행하며 오디션 노하우를 전수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홍승희 연출가가 ‘연출가’를 주제로 라이선스 뮤지컬과 창작 뮤지컬 연출의 역할을 설명한다.
이어 22일 오후 5시에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오디션’을 주제로 배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마스터 주아가 ‘보컬’을 주제로 보컬 실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7시에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음악스태프’를 주제로 작곡, 편곡, 음악슈퍼바이저, 음악감독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설립한 시즌엠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끌 차세대 창작진과 실력 있는 배우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이번 페스티벌은 무대를 꿈꾸는 이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한편, ‘시즌엠 부스트 페스티벌 2024’는 공연 실연자, 창작자, 현업 관계자, 공연 및 뮤지컬 예비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 클래스로, 17세 이상 수강 가능하다. 각 클래스는 내용에 따라 ‘강의’ 또는 ‘실습’ 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다. 클래스 외의 특별 프로그램은 시즌엠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