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주)아떼오드가 2025년 뮤지컬 라인업을 발표하며, 다채롭고 매력적인 작품들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라인업은 깊이 있는 메시지와 예술적 완성도를 겸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극 《태일》 ┃ 2025년 5월 14일 ~ 7월 20일먼저, 2025년 5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될 음악극 《태일》은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손꼽히는 전태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진정성 있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일》은 역사적 사건과 인간적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하며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 2025년 5월 21일 ~ 8월 10일이어, 2025년 5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학로 무대에 오를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독창적인 연출과 스토리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탐구한다.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유머를 전달하며, 마음 깊이 남을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뮤지컬 《레드북》 ┃ 2025년 9월 23일 ~ 12월 7일2025년 하반기에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레드북》이 무대에 오른다.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펼쳐질 이 작품은 여성의 자유와 주체성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로 지난 시즌들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레드북》은 이번 시즌에서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뮤지컬 《메리 F마스》 ┃ 2025년 11월 18일 ~ 2026년 2월 8일마지막으로,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메리 F마스》는 이번 시즌 초연 작품으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감동과 유머,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를 전한다. 출판 거절과 이별로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주인공 크리스가 산타와 루돌프를 인질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유쾌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제작사 아떼오드는 “2025년 라인업은 공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며 “각 작품이 가진 독창적 스토리와 예술적 깊이를 통해 관객들과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