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뮤지컬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역의 히노 마오리 역의 배우 장민제와 가이야 도루 역의 배우 이준이 <세 가지 조건> 넘버에 맞춰 시연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은 13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일본 소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되어 매일 기억을 잃는 여자주인공 ‘히노 마오리’ 역에는 장민제와 솔빈이, 남자 주인공 ‘가미야 도루’ 역에는 이준, 윤소호, 김인성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