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이민 1세대 여성들의 우정과 모성애를 전하는 가슴 찡한 뮤지컬
■ 사진만 보고 태평양을 건너간 일제강점기 세 여성의 하와이 적응기
■ 대학로 화제작 뮤지컬 ‘유진과 유진’의 이금이 작가 소설, 두 번째 뮤지컬화
■ 힘든 현실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배우들과 제작진
■ 실력파 배우 박영수, 정동화, 홍지희, 이수정, 주다온과 서울시뮤지컬단의 앙상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서울시뮤지컬단이 연말을 맞아 하와이 이민 1세대 여성들의 우정과 모성애를 담은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로 관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이 작품은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됩니다. 작가 이금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그녀가 다룬 두 번째 뮤지컬로, 청소년과 아동 문학으로 유명한 작가의 세밀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뮤지컬의 형태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하와이로 이민간 세 여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각자의 꿈을 안고 하와이에 도착한 이들은 낯선 땅에서 고된 현실과 직면하며 끊임없이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지만, 그들의 우정과 자신감 있는 삶의 태도는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도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 여성이 처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꾸준히 살아가며, 그들의 이야기는 현재의 우리에게도 큰 용기를 심어줍니다.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세 여성의 우정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합니다. 타국에서의 핍박과 착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꾸준히 채워 나갑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주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역사적 배경과 현대적 이야기를 아름답게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잔잔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는 세종문화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