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인간의 법정>, 프리뷰 공연 성공적 마무리

창작 뮤지컬 <인간의 법정>이 6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했다.

조광희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법정>은 주인을 살해한 안드로이드가 인간의 법정에 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법정 드라마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웨덴 등 해외에서도 뮤지컬 판권을 계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들이 결합된 <인간의 법정>은 공연장 전체를 LED 디스플레이와 AR(Augmented Reality) 기술로 몰입식 환경으로 구축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프리뷰 기간 동안 배우들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관람객들은 커튼콜을 통해 박수를 보내며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실제 관람객 후기에서는 “배우분들의 연기와 노래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변호하는 이야기가 매우 신선했습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뮤지컬 <인간의 법정> 관계자는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관객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덕분입니다. 앞으로의 공연도 최선을 다해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겠습니다”라며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이번 뮤지컬은 국내 대표 창작진들이 협력하여 만들어졌으며, 오는 12월 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2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