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청소년 문학의 시초로 평가 받는 S.E.힌턴의 동명 소설(1967)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1983)를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아웃사이더즈’는 2024년 4월 브로드웨이 버나드 B 제이콥스 극장(Bernard B. Jacobs Theatre)에 입성하며 단숨에 뉴욕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작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기존 뮤지컬 문법을 과감히 탈피한 ‘날것‘의 에너지와 야성미 넘치는 안무는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Z세대를 다시 브로드웨이 극장으로 불러 모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이 작품은 2024년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해 최우수 연출상, 최우수 조명 디자인상, 최우수 음향 디자인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연의 앨범은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뮤지컬 ‘아웃사이더즈’가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는 뮤지컬로 자리매김 했음을 증명했다.
작품은 1960년대 미국 오클라호마 툴사를 배경으로, 가난한 소외계층 ‘그리서스’와 부유한 특권층 ‘소시스’ 두 집단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결코 자신들을 받아주지 않는 냉혹한 세상에서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여정이 역동적인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구현된다. 계급 갈등, 가족애, 우정 그리고 상실을 통한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미국의 여배우이자 영화제작자, 인도주의자 안젤리나 졸리가 리드 프로듀서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이번 한국 공연에 “한국 관객들이 이 작품의 힘을 직접 경험하게 될 생각에 매우 설렙니다. ‘아웃사이더즈’는 비록 미국에서 시작된 이야기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죠. 세상 어디에서나 가족과 이웃,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와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고, 그런 삶의 현실을 단순화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보고 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작품의 크리에이티브 팀은 이런 점을 훌륭하게 구현해냈습니다. 서울에서의 공연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뮤지컬 ‘아웃사이더즈’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영혼을 울리는 아메리카나 록 (블루스, 컨트리, 소울, 블루그래스 등) 음악 그리고 기존 뮤지컬 어법을 비틀어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파워풀한 안무가 압권인 작품이다. 1960년대 소외된 청춘들의 계급 갈등과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 가족애를 다루는 만큼 배역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강렬한 연기력과 고난도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있는 기량이 필수적이다.
뮤지컬 ‘아웃사이더즈’ 한국 프로덕션에서는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빛을 잃지 않는 ‘Stay Gold’의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진정성 있게 구현해낼 배우를 기다린다. 이번 한국 초연은 브로드웨이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한국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줄 실력파 배우들의 화합과 에너지가 작품의 가장 큰 미덕이 될 것이다.
뮤지컬 ‘아웃사이더즈’ 오디션 접수는 2026년 3월 30일 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신시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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