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우가 소극장 대표 흥행 창작 뮤지컬로 손꼽히는 뮤지컬 ‘트레이스 유’에 ‘우빈’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작은 록 클럽 ‘드바이’를 배경으로 밴드 메인 보컬인 ‘본하’와 클럽을 운영하며 힘겹게 드바이를 지키는 기타리스트이자 전 보컬인 ‘우빈’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트레이스 유’는 ‘공연예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2012 창작 팩토리> 대본공모에서 뮤지컬 대본 공모상을 수상, 우수 작품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2012년 프리뷰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2013년 초연에서는 객석 점유율 90%를 웃돌며 소극장 뮤지컬 중 손꼽히는 흥행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극 중 작은 록 클럽 ‘드바이’를 운영하며 지키는 기타리스트이자 전 보컬인 ‘우빈’ 역을 맡게 된 윤승우는 “올해가 10주년인 뮤지컬 트레이스 유에서 우빈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를 전했다.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 ‘미수’, ‘에곤실레’, ‘모딜리아니’, ‘은하철도의 밤’, ‘베어 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쓰릴 미’, 연극 ‘히스토리보이즈’ 등의 다양한 작품들로 안정적인 연기와 울림 있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승우는 뮤지컬 ‘트레이스 유’에서 어떤 ‘우빈’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승우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뮤지컬 ‘트레이스 유’는 오는 5월 11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