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의 첫번째 작품인 연극 <템플>이 2월 18일(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공연을 성료했다.
연극 <템플>은 자폐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 (Temple Grandin)’의 학창시절 실제 이야기를 모티프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출가 민준호와 안무가 심새인이 의기투합한 ‘색다른 자서전’을 표방하는 ‘신체연극(physical theater)’이다. 연극 <템플>은 첫 공연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신체의 움직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인물의 심리, 상태, 감정을 전할 수 있는 ‘피지컬 씨어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관객들에게 커다란 박수와 함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인터파크 평점 9.9을 기록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인터파크 taehwan***), “연극 그 틀을 넘어서다.”(인터파크 guddufl9***), “인간의 신체로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너무 잘 보여준 작품이다.”(인터파크 dohu1***),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요.”(인터파크 pi***), “나의 시선뿐만이 아니라 템플의 시선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작품. 편견을 시원하게 부수면서도 재밌고 유쾌한 극이었습니다.”(인터파크 kimye03***) 등의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참여한 김주연, 박희정, 유연, 윤성원, 마현진, 문경초, 이종혁, 정선기, 최미령, 배솔비는 변함 없이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으며,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참여한 김세정, 박선혜, 이승일, 김유상, 이종훈, 노재현, 윤철주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 기존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순조롭게 이번 시즌을 마쳤다. 특히 공연 마지막 주를 남겨두고 더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 <템플>은 매 공연마다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와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서울 공연을 무사히 성료한 연극 <템플>은 2월 29일 태백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 첫 번째 작품인 연극 <템플>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템플>의 뒤를 이어 두 번째 작품인 연극 <그때도 오늘>을 올리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4가지 배경을 통해 역사 속에 존재하는 ‘보통 사람들’을 엿볼 수 있는 옴니버스 형식의 2인극이다. 작품은 1920년대 주재소, 1940년대 제주도, 1980년대 부산, 2020년대의 최전방을 배경으로 하며, 각 지방색에 맞는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말 맛’이 살아있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초연 이후 다시 <그때도 오늘>로 돌아온 이희준을 비롯해 초연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출연 중인 차용학, 오의식, 박은석, 재연에 합류했던 양경원이 다시 돌아와 끈끈하고 찰떡 같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합류하는 ‘믿고 보는 배우’ 최영준 또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월 15일(금) 개막을 앞둔 연극 <그때도 오늘> 배우들은 끊임 없는 대본 분석과 함께 연습에 매진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2월 23일(금)까지 조기예매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배우들의 첫공을 관람하면 미공개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공연을 관람한 후 SNS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배우들의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3월 15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