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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 공연 연극

[먼저 보고 왔습니다] 연극 ‘두 교황’

by 김현진
2022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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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연극 ‘두 교황’의 막이 올랐다. 이 작품은 동명의 넷플릭스 영화로 더 유명하지만, 사실은 희곡이 원작이며 연극이 영화보다 먼저 제작됐다. 몽포커스 에디터K와 에디터P는 영화와 연극을 직접 관람하고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 나눠본다.

 

약간의 사전 지식이 필요한 공연

공연을 보기 전 인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길 권장

‘두 교황’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실제 존재했던 사건과 특정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에디터P: 개인적으로 매우 재밌는 작품이었지만, 교황에 대한 이야기기 때문에 카톨릭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으면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중간중간 있을 것 같아요.

에디터K: 맞아요. 특히 다른 것보다 베네딕토 16세가 사임하려는 부분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것 같네요. 배경이 되는 시기에 일어났던 카톨릭 사제 성추문 사건 등에 대해 모르면 조금 답답할 것 같네요. 물론 해당 사건은 친절하게 대사로 여러 번 언급되기는 하는데, 정확한 내막을 모르면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동인을 명확히 이해하기 어려울 거에요.

에디터P: 디테일하게 전부 알 필요까지는 없고, 아주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위키나 지식 백과 등등을 가볍게 한번 만 읽어봐도 극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에디터K: 맞아요. 한편으로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 하기 때문에 정확한 배경을 몰라도 지금 극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진 사퇴로 세계를 뒤흔든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만큼, 어떤 배경에서 베네딕토 16세가 사임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된다면 극을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2013년 베네딕토 16세가 사임하기 전까지 카톨릭교에는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다. 2010년에는 카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행 사건이 폭로되었고, 2011년~2012년에는 아동 성추행을 저지른 성직자가 대거 파면된다.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교황청 내부의 비리를 폭로하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 때 최측근이었던 집사가 연루되어 교황의 곁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이 연극은 바로 이 시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비슷한 듯 다른 영화와 연극

영화보다 친절한 연극,여성 캐릭터의 등장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은 92회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주요 영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수작이다. 영화를 먼저 관람했기에, 연극을 보면서 많은 부분을 비교할 수밖에 없었다.

에디터P: 영화와 스토리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주교가 은퇴하고 싶어 교황을 만나고,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서로 가지고 있는 진보/보수적 가치관때문에 충돌하며 첨예한 대화를 나누죠. 특히 두 교황이 만난 이후의 연극과 영화의 대사는 거의 같았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연극이 더 친절한 느낌이에요.

에디터K: 맞아요. 연극에는 두 사람이 만나기 전에, 둘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들이 있죠. 예를 들면 베네딕토 16세는 독일인이라 생기는 특징, 그의 학자적인 풍모, 고리타분한 성격 등을 간접적으로 전달해요.

에디터P: 영화에서는 따로 설명이 따로 없었죠?

에디터K: 네. 간접적으로 중간중간 보이기는 하는데, 연극처럼 친절하게 판을 깔아주는 느낌은 아니 에요. 전달하는 방식도 저는 너무 좋았어요. 두 교황 모두 수녀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의 정보를 풀어주거든요. 그 연출 방법이 마음에 들었어요.

에디터P: 제가 카톨릭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수녀 등 여자들이 주요 의사 결정권이 없다는 부분이 정말 별로에요. 교리상 남자만 사제가 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구요.

에디터K: 그래서인지 영화에서는 수녀가 거의 등장하지 않죠. 배경으로는 보일지 몰라도 캐릭터로서 등장하지는 않아요. 비록 두 교황의 스토리를 풀기 위함이었지만, 연극에서는 수녀를 이용한게 좋았어요.

에디터P: 특히 소피아 수녀는 본인의 과거 이야기도 하잖아요. 단순 이야기를 풀어주는 도구로만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교황청 인간발전부 차관에 수녀가 발탁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두 교황에 등장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일이죠. 현재 진행의 상황들도 간접적으로 반영 되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연극에서는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 두 명의 수녀가 등장한다. 이런 캐릭터의 사용은 현재 교황청의 열린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긍정적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한 이래 카톨릭 교회에서 여성이 더 중요한 의사결정 직책 및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실제로 얼마전 교황청 관료조직 및 핵심 부서 고위직에 여성을 임명했다.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캐릭터의 압축

진보와 보수의 대표로 나뉜 두 교황

영화와 연극에서는 두 교황의 대립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실제 인물에 약간의 변형과 과장을 더한다.

에디터K: 연극과 영화 모두 기존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를 보수적 사고관을 가진 사람으로, 새로 교황이 되는 프란치스코를 진보적 사고관을 가지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두 사람을 대립 시킴으로서 진보와 보수를 대립시키고, 결국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달 하죠.

에디터P: 교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연극을 보고 나서 다시 한번 두 교황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어요. 극과 다른 부분이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교황 프란치스코는 권위주의를 타파하는 듯 많은 진보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카톨릭 교리를 해석함에 있어서는 보수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에디터K: 맞아요.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대한 이야기도 좀 다른 부분이 많죠. 극에서는 카톨릭 사제에 대한 성추문 사건과 하나님에 목소리를 더 듣지 못한 것이 사임의 가장 큰 이유가 된 것 같은 뉘앙스를 보이는데, 실제로는 교황청 내의 기성 세력과의 싸움에서 졌기 때문에 떠난거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비이탈리아계 교황으로 굉장히 부침이 많았거든요. 교황이 되고 나서 해가 갈수록 사람이 피폐해져서 그 사진들이 유명했던 기억이 나요.

에디터P: 맞아요, 실제 사람과 사건은 더 복잡하고 복합적일 수밖에 없죠. 실화 바탕으로 했지만 실존 교황과는 좀 거리가 있어요.

에디터K: 이 연극과 영화가 잘 만든 부분이 많지만 특히 잘한 것은 캐릭터의 압축 같아요. 두 교황을 좀 더 단순화해서 오히려 갈등을 더 뚜렷하게 했죠. 두 교황을 진보/보수로 나누어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였죠.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와 연극에 나오는 두 교황은 재창조된 인물이다. 그리고 그 재창조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보다 생략되고 과장된다. 이 작품은 그런 재창조를 현명하게 완성한다. 두 교황의 고유해 보이는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양극단에 세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캐릭터 간의 갈등을 고도화 한다. 그 갈등의 끝은 화합이며 새로운 창조라는 것이 관객에 울림을 준다.

 

영화보다 극적인 연극

영상 매체가 전달할 수 없는 현장감

영화 ‘두 교황’은 넷플릭스를 통해 손쉽게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포커스는 연극 ‘두 교황’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왜 ‘두 교황’을 무대에서 만나야 하는 걸까?

에디터P: 원로 배우들의 연기가 교황의 위엄을 더 전달하는 것 같아요.

에디터K: 교황이라는 존재를 연기하는게 굉장히 어려운데, 대배우들이 와서 좋았어요.

에디터P: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자세히 이야기할 수 없지만, 중간에 크게 외치는 장면, 그리고 무대와 객석에 내려앉은 정적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에디터K: 비슷한 장면이 영화에도 있었지만, 연극이 더 몰입되었던 것 같아요. 교황이 외치는 그 장소 그 공간에 나도 같이 있는 기분이었거든요.

에디터P: 영상매체가 결코 전달할 수 없는 현장감이라는게 연극에는 존재하죠. 끝나고 나서 느끼는 여운도 더 큰 것 같아요.

에디터K: 맞아요. 영화에서 두 교황에 대한 과거 씬이 더 자세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흑백으로 보이는 과거 장면보다, 현재의 교황/주교와 과거의 교황/주교가 한 무대에서 같은 제스처와 대사를 연기하는 무대식 언어가 더 여운이 컸던 거 같아요.

에디터P: 배우들 마다 약간씩 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무대의 큰 장점이죠. 저는 신구, 정동환 배우로 관람했는데, 다른 세 배우도 너무 보고 싶어져요.

한 공간에서 호흡하며 배우의 아우라와 연기가 만들어내는 공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더 큰 여운을 전달하기 마련이다. 현장에 있어야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몇번의 클릭으로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있음에도 무대가 있는 객석 의자로 향한다.

에디터K: 신구 배우의 핸드 싱크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영화의 안소니 홉킨스는 원래 피아노 전공자라 직접 피아노를 쳤지만, 신구 배우는 그게 아님에도 절묘하게 잘 쳐서 계속 진짜 치나 고민이 될 정도였어요.

에디터P: 요새는 기타 핸드 싱크를 보면서도 ‘앗’ 할 때가 있었는데, 피아노 핸드 싱크를 너무 잘하셔서 정말 놀랐어요.

여담으로 관람이 끝난 후 에디터K와 에디터P는 신구 배우의 피아노 핸드 싱크에 대해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런 자잘한 재미도 무대 관극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프레임 밖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무대를 통해 우리는 즐길 수 있다.

 

연극 ‘두 교황’은 한전아트센터에서 10월 23일까지 공연된다. 영화와 다른 현장감과 원로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를 보고 싶다면 꼭 한번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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