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와 ㈜엠피앤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나무 위의 군대’가 오는 6월 20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참혹한 역사 속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의 무익함을 전하는 연극으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배우들이 함께 한다. 좋은 연극 한 편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나무 위의 군대’에 합류한 손석구, 최희서, 이도엽, 김용준, 네 명의 배우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열정 가득한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석구, 최희서, 이도엽, 김용준까지 네 명의 배우들이 관객들을 만날 시간을 고대하며 설렘과 긴장감 속에 연습에 몰입한 모습이 담겨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 등 매 작품마다 호평받고 있는 대세 배우 손석구, 최희서의 오랜만의 연극 무대 도전이자, 좌중을 압도하는 베테랑 배우인 이도엽, 김용준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특히 객석점유율 98%를 기록한 LG아트센터 서울의 첫 제작연극 ‘파우스트’의 바통을 이어받아, 관객들을 다시 한번 극장 연극의 매력에 빠지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개막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이미 일부 회차는 매진됐으며, 나머지 회차도 소량의 좌석만이 남아있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6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LG아트센터 서울, YES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