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10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파견선수 선발대회 개최
■ 남자선수 2명, 여자선수 2명 선발예정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선발전이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오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이틀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파견선수 선발대회(쇼트트랙)”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계 청소년 올림픽 선발대회에는 15세에서 17세까지의(2006. 7. 1. ~ 2008. 6. 30. 출생자) 선수가 출전하며, 대회별 개인종목 500m와 1,000m, 1,500m 3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쇼트트랙 파견선수로는 남녀 각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선발된다.
이번 선발대회는 개최장소가 태릉선수촌인 점과 대회 장소 및 관중석 협소 등 참가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실시될 예정이다. 연맹은 현장을 찾지 못 하는 쇼트트랙 팬들을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스피드 종목에 출전할 선수를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선발한다. 피겨 종목에 출전한 선수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선발전(피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약 2주간 강원자치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