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자정 SBS에서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의 지원을 받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대비하여 ‘플레이윈터 특별전지훈련’을 다녀온 다섯명의 동계 꿈나무의 올림픽 준비과정을 담은 ‘플레이윈터’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플레이윈터 특별전지훈련‘은 2018평창기념재단의 동계스포츠 저변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피겨 유망주 신지아, 권민솔, 윤아선, 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 김건희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우수성적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진행되었다.
피겨스케이팅의 신지아는 일본 지바현으로, 권민솔과 윤아선은 캐나다 토론토로 4월 중 출국하여 약 3주간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선수는 오는 15일 김해에서 열리는 선발전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스노보드의 최가온은 5월 중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맘모스 산에서, 하프파이프 기대주로 떠오른 김건희 선수는 4월 초 일본 기후현으로 떠나 3주간 훈련을 진행하였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스노보드 종목 선수는 12월 중 선발될 예정이다.
2018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활약할 우리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로 잘 성장해 주기를 기대하며 국민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준비 중인 피겨스케이팅 그리고 스노보드 선수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플레이윈터‘는 오는 11일 00시 30분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