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유관중 대회
▶김준호, 차민규, 김현영 등 국가대표 참가 예정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49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 남녀 500m, 1,500m, 여자 3,000m, 5,000m와 남자 5,000m, 10,000m 종목을 진행하는 올라운드 대회와 남녀 500m와 1,000m의 단거리 종목 스프린트 대회를 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2022/23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준호(강원도청)와 차민규(서울일반), 김현영(성남시청)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시즌 개최된 전국남녀 스프린트 및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했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