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재(평촌중)이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제 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66.33점을 획득했다.
막스 리히터가 비발디의 사계를 새롭게 해석한 곡으로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한 김유재는, 첫 점프인 3회전 악셀에서 넘어져 감점을 받았으나, 그 다음 콤비네이션 점프인 3회전 럿츠-3회전 토룹은 안정적으로 성공시키며 마지막 점프인 3회전 룹까지 성공적으로 랜딩했다. 스텝 요소와 스핀 요소들은 모두 레벨 4를 받아 총점 63.33점(기술 점수 36.66점, 구성점수 27.67점)을 받았다.
김유재는 내일 1월 8일 뮤지컬 아이다에 맞춰 프리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