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영(수리고)가 1월 7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제 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66.28점을 획득하며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다.
영화 오만과 편견의 OST Dawn에 맞춰 연기한 위서영은 초반 점프인 2회전 악셀과 콤비네이션 점프인 3회전 럿츠와 3회전 토룹, 그리고 후반 점프 요소인 3회전 룹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랜딩했다. 스텝 요소는 레벨 2를 받았지만 스핀 요소들은 모두 레벨 4를 받은 위서영은 총점 66.28(기술점수35.76 구성점수 30.52)를 기록했다.
시즌 베스트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위서영은 내일 1월 8일 영화 물랑루즈의 OST에 맞춰 프리프로그램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