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국가대표 마지막 티켓은 김현겸(한광고)가 차지했다. 1월 8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제 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현겸은 158.63점(기술점수 81.71 구성점수 76.92점)으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국가대표에 안착했다.
두번째 점프요소였던 3회전 악셀에서 회전수 부족(q)판정을 받았으나, 나머지 점프들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스텝 요소들과 스핀 요소들도 모두 최고 레벨인 4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