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주관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대회의 3일차 공식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시니어 여자 싱글 부문의 위서영(고려대 입학 예정)이 영화 <오만과 편견> OST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위서영은 런스루에서 점프(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트리플 룹)와 스텝을 점검했으며, 남은 시간 동안 준비한 점프와 스핀들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대회 전 마지막 연습을 마쳤다.
위서영이 출전 예정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는 오늘 오전 11시 50분(한국 시간)부터 시작 된다. 위서영은 3그룹 4번째 순서로 13시 49분(한국 시간)에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