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의 컨퍼런스룸에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주관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대회의 여자 싱글 부문 쇼트 프로그램 상위 입상자 3명의 스몰 메달 수여식과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채연(수리고)이 쇼트 프로그램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수상했다. 1위는 일본의 치바 모네가, 3위는 미국의 아바 마리 지글러가 수상했다.
메달과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여자 프리 스케이팅 경기는 2일 오후 4시 50분(한국 시각)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