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7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3/24 시즌을 마무리하는 '2024 빙상인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스피드 스케이팅의 구경민, 쇼트트랙의 신동민, 피겨스케이팅의 서민규가 주니어 세계선수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각각 42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구경민과 신동민은 각각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서민규는 대한민국 남자싱글 최초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