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목요일 목동종합운동장실내아이스링크에서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공식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여자 싱글 부문의 김채연(18, 수리고)이 〈내면의 속삭임〉에 맞춰 프리 스케이팅을 점검하고 있다. 김채연은 그룹에서 마지막으로 런스루에 나섰다. 더블 악셀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김채연은 이어진 점프를 포함한 스핀, 스텝 시퀀스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모든 과제를 깔끔하게 성공한 김채연은 남은 시간 동안 스핀과 점프를 점검하고 가장 늦게 빙판을 떠났다.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20일 막을 올리며, 김채연이 출전하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21일 저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