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금요일 목동종합운동장실내아이스링크에서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공식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여자 싱글 부문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윤아선이 영화 〈오펜하이머〉 OST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다. 윤아선은 음악이 시작되기 전, 주요 점프를 미리 확인하며 안정적인 컨디션을 보였다. 런스루에서는 모든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연습을 마친 후에도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루프(3Lz-3T) 연습을 이어갔다. 이후 트리플 플립(3F)을 반복적으로 성공시켰고, 마무리로 스핀과 스텝을 정리한 후 연습을 마쳤다.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20일 막을 올리며, 윤아선이 출전하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21일 저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