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월요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 빙상장에서 2025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싱글 부문의 1그룹에 출전한 황정율(15, 도장중), 박은비(15, 부흥고), 김건희(15, 영파여중), 이지윤(15, 석관중), 이규리(13, 숙명여중)가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25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은 남녀 싱글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이 배분된다. 쇼트 프로그램과 내일 프리 스케이팅을 합산한 순위에 따라 여자싱글 종목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2장씩, 6위부터 9위까지는 1장씩의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이 주어진다. 남자싱글은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참가 선수 전원이 2장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