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목요일,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주관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대회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아이스댄스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임해나-권예 조는 기술 점수 (TES) 35.32점, 구성 점수 (PCS) 30.73점, 총 66.05점을 기록하며 7위를 차지했다.
임해나-권예 조는 〈Men in Black〉 리믹스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시퀀셜 트위즐에서 균형을 잃는 실수를 하며 임해나는 레벨4, 권예는 레벨B를 받았고, 패턴 스텝 시퀀스와 미드라인 스텝 시퀀스에서는 각각 레벨2를, 로테이셔널 리프트에서는 최고 레벨인 레벨4를 받았다.

경기 후 믹스존에서 만난 임해나와 권예는 “아쉬웠던 부분은 트위즐이에요. 너무 떨려서 트위즐에서 실수했고, 스텝 시퀀스에서도 좀 실수해서 아쉽긴 하지만 퍼포먼스하고 연기는 잘했던 것 같아요”라고 돌아봤다. 권예는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개인 최고점을 만드는 거였고, 시즌 내내 레벨에 많이 집중해 왔어요.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퍼포먼스를 더 가져오고 싶었거든요. 퍼포먼스는 끝까지 유지했다고 생각하지만, 트위즐에서 제 실수가 나오면서 개인 최고점 목표를 이루지 못했어요. 그래서 당연히 실망스럽고 아쉬워요”라고 말했다.
트위즐 실수의 이유에 대해 임해나는 “긴장 때문인 것 같아요. 연습이나 다른 대회에서는 그런 실수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좀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라고 설명하며 “아마 챔피언십 대회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메달을 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해서 많이 긴장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선수권 대회에서 마지막 순번을 맡는 것에 대한’ 부담을 묻자 권예는 “저는 마지막이라서 더 긴장하진 않았어요.”라고 답했지만, 임해나는 “순서 때문에 긴장 좀 많이 했고 많이 떨렸어요. 챔피언십 대회에서 마지막이라는 게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프리 댄스를 앞두고 권예는 “오늘은 페이지를 넘기고, 우리가 잘하는 걸 하려고 해요. 서로 연결되는 느낌, 스토리텔링에 집중할 거예요”라고 했고, 임해나는 “프리 댄스는 저희 연기와 캐릭터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프리 댄스를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임해나-권예 조가 출전하는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 경기는 23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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