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목요일,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주관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대회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여자 싱글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신지아(세화여고)는 기술 점수 (TES) 26.32점, 구성 점수 (PCS) 29.65점, 감점 2점, 총 53.97점을 기록하며 1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는 쇼팽의 〈야상곡 20번〉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트리플 럿츠와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넘어졌지만, 비점프 요소인 스텝 시퀀스와 스핀은 최고 레벨인 레벨4를 받았다.

경기 후 믹스존에서 만난 신지아는 “아쉽고 더 집중해서 내일 잘 마무리해야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의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점프에서 실수가 두 번이나 나와서 굉장히 아쉬웠던 마음이 크고, 잘했던 거는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라며 답했다. 이어 연습 때 컨디션이 좋았던 만큼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클 법도 했지만, 신지아는 “일단은 이미 쇼트는 끝났으니까 빠르게 잊고, 이제 다음 프리 내일 있을 경기에 조금 더 집중을 해야 될 것 같아요”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신지아는 이번 대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일단 조금 더 신경을 썼던 부분은 스핀이었는데, 레벨이 잘 나오는지 모르겠구요”라고 말한 뒤, “최대한 실수 안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었는데 이렇게 또 실수가 나와서 많이 아쉬워요”라고 덧붙였다.


2년 전 이 경기장에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치른 기억을 떠올리며, 신지아는 “그때는 주니어로 출전했었고 지금 이제 시니어로 나오게 됐는데, 제가 4대륙 (선수권)을 출전한다는 게 아직 좀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랑 크게 달라졌다고 생각되는 거는 없는 것 같은데, 그때보다는 조금 더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좀 더 많이 하면서 (스케이팅을) 타게 된 게 조금 달라진 부분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신지아가 출전하는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는 23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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