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3.30(목)~4.2(일) 나흘간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
▶학생부 및 실업부 선수 230여명 출전 예상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3월 30일(목)부터 4월 2일(일)까지 나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등 세 종목이 진행된다.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는 대회 1일차와 2일차에 진행되며,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대회 3일차와 마지막 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약 23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개최된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했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맹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쇼트트랙 팬들을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