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선수(나이, 고려대)가 12월 3일 열린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예선 1차전에서 85.79점으로 쇼트 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필링 굿에 맞춰 연기한 이시형은 4회전 토룹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랜딩했고 , 뒤이어 3회전 럿츠-3회전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까지 성공하며 모든 점프를 계획대로 완료했다. 아쉽게 쿼드러플 점프는 회전수가 다소 모자라 쿼터 랜딩 하였지만, 스탭과 스핀을 포함한 모든 비점프 요소에서는 레벨4 최고 등급을 받으며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시형 선수는 내일 (12월 4일 일요일) 프리 경기에서 시라노 OST를 연기할 예정이다.